금용사(대구)

금용사(대구)金龍寺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13

창건 년 · 고려

조계종

금용사(金龍寺)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비구니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末寺)이다. 금용사의 창건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나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금용사 창건 설화에 의하면, 고려 중기에 한 부호가 몽골의 관습을 피하여 이주하여 살면서 솔권한 문중의 원찰(願刹)인데, 절을 짓고 이름을 풍수 지형지세를 따라 ‘금봉사(金鳳寺)’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의 개국과 함께 숭유억불 정책이 시작되면서 지방 유생 토호들이 금봉사를 헐고 향교를 지으려고 하자 산이 갈라지는 천재지변이 일어나 절터가 못이 되었다고 한다. 이후 1926년에 김송동(金松東) 보살이 절을 창건하기 위하여 부지를 물색하던 중 성당못 주변의 땅을 파면 불상조각과 토기·와당·전돌 등이 나온다는 말을 듣고 원찰을 세울 것을 발원하여 지금의 두류실내수영장 별관 자리에 대웅전과 요사(寮舍) 2동을 건립하여 금용사를 창건하였다. 김송동 보살은 출가하여 ‘본심(本心)’이라는 법명으로 평생 동안 금용사에서 정진하였다.(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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