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사臺山寺

천년고찰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길 248-170

창건 830년 · 삼국시대

조계종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사찰. 화악산(華岳山)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월은산(月隱山)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이다. 월은산은 제비가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대산사(臺山寺)로 오르는 산길이 뱀의 모양과 같아 뱀이 제비 알을 훔쳐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대석을 멧돼지 형상으로 만든 돼지 탑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2000년 여름 대산사 경내 밭에서 발견된 천수관음상(千手觀音像) 수인에서 대산사의 내력을 느낄 수 있다. 대산사의 창건과 연혁에 관해서는 현재 전하는 유일한 사적기인 『월은산 대산사 사적(月隱山 臺山寺 事蹟)』에 의하면, 830년(흥덕왕 5)에 원효에 의해 용봉사(龍鳳寺)로 창건되었다고 한다. 고려 시대에는 일연이 각북 용천사 주지로 있으면서 대산사의 사적을 현판에 기록하였다. 이후 임진왜란 때 왜군에 의해 소실되었다가 그 뒤 왕실의 지원을 받아 중건하였다. 그러나 1866년(고종 3) 도적 침입으로 인한 약탈과 방화로 전소되며 폐사되었다. 1876년(고종 13)에 의문이 원통전을 중창하며 가람 불사를 이루었으나, 1930년에 재차 화재가 일어나 전소되었는데 이후 원응이 중건하였다. 1959년에 칠성각과 함께 요사를 지으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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