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사(제주)

선광사(제주)善光寺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510번길 42

창건 1942년 · 근대

태고종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제주교구 소속 사찰. 선광사는 1942년 현재봉 승려에 의해 남원리에 초가 3칸의 법당과 4칸의 객실을 건립하고 전단향목으로 불상을 조성, 봉안하여 창건되었다. 제주 4·3사건 당시인 1948년 11월경 토벌대에 의해 목조 50평의 법당이 완전 해체되어 파옥되면서 남원 1리로 소개되었다. 사찰이 복원된 것은 1955년에 이르러서인데 이때 함석지붕으로 된 석조 건물의 법당과 초가 요사 2동을 건립했다. 이후 수차례의 중건 불사를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 들어 선광사의 불경전적류가 문화재로 등록되면서 전통사찰로 등록되었고 전통사찰 경내지 및 보호구역으로 확정되었다. 선광사의 창건주인 현재봉 승려는 대판 동성구 교포사원 고려선원에서 김종래 승려에게 불법을 배우고 1941년 귀국하여 원만사 방동화 승려를 찾아가 출가했다. 그리고 1942년 남원리에 객실을 건립하고 전단향목으로 불상을 조성 봉안한 후 사명을 선광사라 칭하였다. 이후 신도수가 점차 증가하여 1945년에는 50평 규모의 목조 기와지붕으로 된 법당을 신축하였다. 그러나 1948년 4·3사건 당시 군경에 의해 남원 1리 마을로 소개된 후 사찰은 폐사 상태에 이르렀다. 현 위치에 다시 사찰 건물을 지은 것은 1955년의 일로, 석조 함석지붕으로 된 15평의 법당과 17평 및 6평형 2동의 초가 요사가 이때 건립되었다. 1966년에는 함석지붕으로 된 석조요사를 완공했다. 1972년에는 수열 승려가 3대 주지로 취임하면서 대웅전 내 각단 탱화를 봉안하고 범종을 조성하였다. 1984년에는 대대적 중건불사가 있었고 그 이후 중창을 계속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출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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