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굴사(제주)

산방굴사(제주)山房窟寺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로 218-12

창건 년 · 고려

산방굴사는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395m] 중허리 남서쪽 자연동굴 안에 있는 사찰이다. 자연동굴을 이용한 사찰이기 때문에 사찰 건물이나 요사채 등 관련 시설물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동굴 벽에는 조선시대 관리들이 새겨놓은 바위 새김글이 여럿 남아있다. 문헌에 의하면, 산방산에는 고려 시대부터 이미 사찰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고려 시대의 고승 혜일이 모셨던 것으로 알려진 석불은 일제 식민지 시대 때 일본인이 가져갔다고 한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1985년부터는 지금 동굴 안에 석불좌상을 모셨다. 산방굴사는 산방산 중턱 해발 150m 지경에 위치한 길이 약 10m, 너비와 높이가 약 5m의 해식동굴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산방굴사 주변으로 현재 사찰 세 군데가 창건되어 있다. 산방굴사는 산방굴사 승려들과 사계리 주민들이 공동 관리하고 있다. (추처: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10km